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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순간이 에피소드가 되다, 그레타프리든의 보통의 찬란한 가족들

    평범하고 소소하게 보이는 매일도 들여다보면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단 한 번의 시간임을 자각하면, 그 모든 순간들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집’에서 어떤 순간들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일상 속에서 즐기는 미술을 지향하는 프린트베이커리와 그레타프리든 작가가 래미안, 몰테니&씨와 함께 특별한 아트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전시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일상의 찬란함을 만나보세요!

    그레타프리든, THE KOMPOSITION


    에피소드 1. THE KOMPOSITION

    
    화창한 토요일 아침, 그레타 할머니와 손녀가 ‘Kitchen Station’ 식탁에서 특별한 아침을 만듭니다. 평소 요리를 담당하던 프리든 할아버지는 ‘Lounge Hub’ 소파에 앉아 사랑스러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죠. 강아지는 할아버지 손에 들린 장난감 공에 잔뜩 신난 눈치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손녀가 좋아하는 폭신폭신한 카스텔라 빵. 가장 중요한 달걀 풀기는 손녀의 몫입니다. “이번에는 네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요리사가 되는 거야.” 그레타 할머니는 다정한 시선으로 손녀를 응원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한편, 그레타 할머니는 프리든 할아버지에게 오늘의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건넵니다.

    “날이 참 따뜻하네요. 오늘 요리가 정말 기대되겠어요.”

    “이번에도 분명히 훌륭할 거에요. 우리 가족이 함께했으니까요.” 프리든 할아버지의 따뜻한 말 속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그레타프리든, LOUNGE HUB


    에피소드 2. LOUNGE HUB


    평범한 금요일 저녁, 바쁜 하루일과를 마친 가족들이 모두 ‘Lounge Hub’에 모입니다. 최근 추리소설에 빠진 엄마는 테이블에 몸을 기댄 채 편한 자세로 책에 빠져 듭니다. 한편, 공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는 아빠와 심각한 토론을 시작합니다.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그레타프리든, STYLE CLOSET


    에피소드 3. STYLE CLOSET


    평생을 함께 해온,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연인인 그레타 할머니와 프리든 할아버지. 오늘 부부는 ‘Style Closet’에서 조금 특별한 저녁을 계획합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 홈파티에 참석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레타, 어떤가요?”
    “블루 넥타이가 마음에 들어요. 우리의 하루를 멋지게 만들어줄 것만 같아요!”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전시 전경 ©printbakery

    평범하고 소소하게 보이는 매일도 들여다보면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단 한 번의 시간임을 자각하면, 그 모든 순간들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집’에서 어떤 순간들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일상 속 예술, 예술적인 일상을 꿈꾸는 프린트베이커리는 그 답을 그레타프리든 작가가 그린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에서 읽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다정한 삶을 보여주는 그레타프리든 작가는 일상의 찬란함을 작품으로 펼쳐냅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전시 전경 ©printbakery

    래미안갤러리에서 그레타프리든 작가의 특별한 전시,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즐기는 미술을 지향하는 프린트베이커리와 모든 순간을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래미안’, 90년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의 유서 깊은 브랜드 ‘몰테니&씨’가 함께 한 아주 특별한 아트프로젝트입니다. 그레타프리든 작가의 시선을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전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이었는데요.

    래미안과 몰테니&씨는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위해 3년 간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가구를 향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프라이빗한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고민했죠. 그 긴 연구 끝에 가구 컬렉션, ‘THE KOMPOSITION’이 완성되었습니다. 거실, 주방, 드레스룸 가구를 주요 라인업으로 선보였습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전시 전경 ©printbakery

    그레타프리든 작가는 이에 영감을 받아 일곱 명의 가족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레타 할머니와 프리든 할아버지,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리고 반려견까지. 현대를 대표하는 가족 구성원들이 ‘THE KOMPOSITION’ 가구로 구성된 유연한 공간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하며 나누는 즐거운 가족 간의 대화, 각자의 취미를 즐기다가도 같은 시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행복의 순간, 때로는 파티를 준비하는 설렘으로 삶의 특별함을 더하는 시간. 다정한 가족이 그리는 일상은 전시 제목처럼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전시 전경 ©printbakery

    이번 전시는 그레타프리든의 작품과 함께 각 브랜드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브랜드존 공간부터, 체험/이벤트존, 포토존은 물론, ‘THE KOMPOSITION’ 가구 3종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109타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전시 전경 ©printbakery

    래미안갤러리에서 THE KOMPOSITION과 함께 그레타프리든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경험해 보세요. 예술적인 디자인 가구와 함께 하는 유연한 삶, 그리고 이의 가치를 더하는 작품으로 완성된 래미안 X 몰테니&씨 X 그레타프리든의 특별한 콜라보 전시는 7월 7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생각합니다. 보다 특별한 방법으로 가치를 더하는 프린트베이커리만의 아트프로젝트,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들
    기간: 2024.4.12(금) - 7.7(일), 매주 월요일 휴무
    장소: 래미안갤러리 5층
    시간: 10AM - 6PM
    문의: 1588-3588


    EDITOR 최주현 DESIGN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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